사회, 문화 정보
한국인이 많이 쓰는 앱, 2위는 유튜브···1위는?
배추왕
2019. 12. 18. 10:17
728x90
한국인들은 하루 평균 3시간 48분 스마트폰을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쓰는 애플리케이션(앱)은 카카오톡이었다. 가장 오래 사용한 앱은 유튜브였다. 앱·리테일 분석서비스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은 국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기준으로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앱’ 현황을 12월17일 발표했다.
11월 기준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앱은 카카오톡으로 3656만명이 이용했다. 2위는 유튜브로 3340만명이 사용했다. 3위는 네이버로 2958만명이 이용했다. 이어 네이버 밴드(1747만명), 쿠팡(1169만명), 삼성페이(1156만명), 네이버 지도(1117만명), 인스타그램(1037만명) 순이었다. 이 8개의 앱은 월 이용자 수가 1000만명이 넘었다.
지난달 기준 한국인이 가장 오래 사용한 앱(앱에 머무른 총 사용시간)은 유튜브(442억분)였다. 2위는 카카오톡(226억분), 3위는 네이버(155억분)였다. 그 뒤로는 페이스북(41억분), 다음(36억분), 인스타그램(27억분), 카카오페이지(22억분), 네이버 웹툰(20억분) 순이었다. 지난달 기준 한국인은 하루 평균 3시간 48분 스마트폰을 이용했다. 사용시간이 긴 상위 8개 앱이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시간의 3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은 11월 한 달간 전국 4만명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표본조사를 했다.
글 jobsN 임헌진
jobarajob@naver.com
잡스엔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