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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고3 모의고사 독서] (주제 통합) '서양과 동양의 인식론'-해설, 변형 문제~~

공지사항

by 배추왕 2021. 4. 1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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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구 철학 전통에서는 앎, 즉 지식을 정당화된 참인 믿음이라고 파악한다. 참인 믿음을 갖는 것만으로 지식을 가졌다고 말하기에 불충분한 이유는 우리가 어쩌다 참인 믿음을 가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논의는 어떤 믿음이 참이라고 생각할 만한 충분한 이유나 근거를 가질 때 비로소 그 믿음이 인식적으로 정당화된다는 것을 보여 준다. 전통적인 인식론에서는 명제 P가 실제로 참이며, 인식 주체 SP를 믿고 있고, SP라는 그의 믿음에 대해 정당한 이유나 근거를 가지고 있을 때, SP라는 것을 안다고 할 수 있다고 본다. 즉 정당성, , 믿음이라는 세 가지 요소가 충족된다면 우리가 지식을 갖는다고 할 수 있다.

- 이하 생략 -

(나)

동양에서는 인식론을 거론할 때, 흔히 주자의 격물(格物)과 치지(致知)를 거론한다. 격물의 기본 의미는 구체적 사물에 나아가 그 극한에까지 사물의 이치인 리()를 탐구해야 한다는 뜻이다. 치지란 나의 지식을 극한까지 연마하고 확장하여 앎의 내용에 미진한 바가 없는 것을 의미한다. 주자는 사람의 마음은 앎이 있지 않음이 없어서 격물을 통하여 마음속에 본디 있던 앎을 밝혀내면 치지에 도달한다고 보았다. 이것이 바로 유가 철학의 전통적인 격물론이다.

 

(주제통합) () 하종호, ‘서구 철학의 인식론’, () 김종석, ‘동양 철학의 인식론

() 하종호, ‘서구 철학의 인식론

서구의 전통적 인식론에서는 지식을 정당화된 참인 믿음으로 파악한다. 인식 주체인 S가 명제 P를 안다는 것은 P가 실제로 참이고, SP를 믿고 있고, SP라는 믿음에 대해 정당한 이유와 근거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나) 김종석, ‘동양 철학의 인식론

동양 철학의 인식론을 거론할 때, 흔히 주자의 격물론을 든다. 주자가 제시한 격물론의 핵심은 사람의 마음은 앎이 있지 않음이 없어서 격물을 통하여 마음속에 본디 있던 앎을 밝혀내면 치지에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이다.

<KSP 국어문제연구소>에서는

국어 수능과 내신을 준비하기 위해

2021년 3월 고3 모의고사 독서 출제 작품인

(주제 통합) () 하종호, ‘서구 철학의 인식론’, (나) 김종석, ‘동양 철학의 인식론에 대한 해설과 대비 문제를

준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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