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 KSP 국어학원) 수능 국어는 정독에 달려 있다

지문을 읽고 지문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너무나도 쉽게 접하고 있다.

읽어도 내용을 모른다는 그 학생들에게 어떻게 하면 성적을 올릴 수 있을 지 많은 고민을 한다.

모든 학생들이 이 경우에 해당하지 않겠지만 지문을 읽고 내용이 이해되지 않는 경우의 수에 자신이 포함되지 않을까 고민이 된다면 다음 이야기를 귀담아 듣고 실천에 옮겼으면 한다.

우선 이런 학생들은 대부분 어휘력이 바닥이다.

읽기 능력이 떨어진다는 것은 어휘력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어휘력이 떨어지니 읽어도 무슨 의미인지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이다.

그래서 이런 학생들에게는 수업 시간에 다룬 지문을 집에 가서 정독을 천천히 하도록 유도한다.

읽지 않으면 성적 향상이 불가능하므로 읽는 것에 대한 두려움증을 없애고, 적은 양부터 읽는 훈련을 실시한다.

반드시 모르는 어휘들은 읽으면서 밑줄을 치고 우선 개략적인 이해를 하도록 하고 모르는 단어는 뜻을 찾아 정리하고 다시 한번 더 정독하면서 내용을 이해하도록 시도한다.

이런 상태가 되었다면 쭈~욱 빠르게 읽는 속독을 시행한다.

문제 의미 파악과 지문에서 답을 찾는 훈련은 정독 다음 단계로, 정독이 이루어지면 훨씬 빠르게 읽고, 문제의 답을 빠르고 정확하게 찾을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