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 주 간 문화계 소식을 마음대로 전해드리는 ‘전시봇’입니다.
■아~~~ 작품에
낙서까지!
부산시립미술관 야외전시공간에 설치된 이우환(83)의 <관계항-길모퉁이>라는 설치 작품에서 낙서가 발견되었습니다. 녹슨 철 구조물과 바위로 구성된 이 작품은 2015년 미술관 내 '이우환
공간' 개관 기념으로 이우환 작가가 기부한 작품이라고
합니다. 경상남도 함안 출신인 이우환 작가는 백남준, 구사마 야요이와 함께 아시아 대표 작가 3인으로 주목받기도 했으며, 현재
국내 생존 작가 중 작품 값이 가장 높은 작가로 꼽히고 있습니다.
■성곡미술관, 올해 말까지 전시는 계속됩니다!
옛 경희궁 터에 자리 잡은 성곡미술관은 1995년 쌍용그룹 창업주 고(故) 김성곤 회장의 호를 따서
자택에 설립됐습니다. 하지만 1997년 외환위기 이후 운영난을 겪어왔으며 학예실장으로 재직 중인 신정아 씨가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며 가십거리가 되기도
했습니다.
올댓아트 에디터
김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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