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작문이나 독서는 연계가 별로 의미가 없다.
화제, 문제 유형이라는 것이 별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문학만큼은 지문이나 작품에 대한 배경 지식이 있고 없고가
문제 푸는 과정이나 결과에 많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연계가 상당히 많은 영향을 미친다.
2017학년도와 2018학년도 수능 국어에서 난이도는 비슷했지만
등급컷이 다른 이유를 문학의 연계와 관련지어 설명할 수 있다.
연계 작품이 줄어들면 등급컷이 떨어지고, 2018학년도 처럼 많은 문학 작품이 연계된다면
등급컷을 올라가게 된다.
이번 6월 모의평가에서는
문학 7 작품 중에서 4작품이 연계가 이루어졌다.
현대시 - 휴전선(박봉우),
고전시가 - 서경별곡(미상),
현대 소설 - 한계령(양귀자),
고전 소설 - 옹고집전(미상),
이번 수능에서도 최소 4작은 연계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지난 해 수능에서는 1작품을 제외하고 모든 문학 작품이 연계가 되었기에 등급컷이 2017년보다
올라간 것이다.
수험생은 점수를 올리기 위해서 연계 문학 작품에 대한 완벽한 정리가 필요하다.
9월 평가 전까지 모든 작품을 빠트리지 말고 정리하기를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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