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 학원가에서 언어를 지도한 지 벌써 15년이 흘렀다.
최고의 수업!을 목표로 걸어온 길. 감히 1타 강사라해도 누구 하나 시비걸지 않는 현실.
학생들의 성적 향상에 목표를 두고 걸어온 길이 새삼 아득하게 느껴진다.
앞으로 10년만 더 지도하겠다고~,
내가 최고!라고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온 시간 속에
허물도 쌓이고, 느슨함과 나태도 한 몫하며 지내왔다.
어제도 재수를 결심했다는 학부모님이 오셔서 언어 공부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물으셨다.
고3 때 공부 거의 안하고 시험을 봤다고, 언어는 쉽게 잡히지 않는데 어떤 방법으로 아이를 지도하는 지.....
매일 공부하게 하고, 복습 위주로 해서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어휘와 독해력을 키우는 것이 우선이라고~
그 많은 비문학 영역에 대한 배경 지식도 없는 아이가 읽으면서 내용 이해를 하려면 배경 지식도 많이 필요하다고~
문학 또한 읽고 해석할 수 있는 수준까지 올라야 언어 2등급이 가능하다고~
팡팡 놀던 아이가 재수만 한다고 성적이 오르는 것이 아니라 무지 고생하고 노력해야 겨우 1등급 올릴 수있다고~
정도는 없다. 단지 약간의 스킬을 빌미로 많이 읽고, 풀고, 오답 풀이 꼼꼼하게 해야 성적이 오른다고~
힘들더라도 자신을 이겨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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