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 씽킹(Visual Thinking)이란?
비주얼 씽킹을 간단하게 말하면 ‘생각을 글과 그림, 기호 등을 이용하여 정리하고 그것을 커뮤니케이션에 이용하고 활용하는 것’이다.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는 빠르고 정확하게 의사를 표현하는 것일 것이다. 비주얼 씽킹에서 사용되는 그림은 나타내고자 하는 개념이나 사물의 특징을 간단하면서도 빠르게 나타내는 것이 특징이다.
비주얼 씽킹의 장점
비주얼 씽킹의 장점을 논의하기에 앞서 한 번 생각해보자.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장면을 컴퓨터나 다른 디지털 도구를 이용하여 구현하는 것이 빠른가? 아니면 펜과 노트의 아날로그적인 방식이 편리한가?
의사표현하고 정보를 나누는데 있어 비주얼 씽킹을 이용할 경우의 장점은 다음과 같다. 시각적인 자료이므로 직관적이며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이해하는 데 용이하며 속도가 빠르다. 그에 따라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며 관련된 이야기를 찾아내거나, 의사를 결정해야할 경우 훨씬 신속하게 과정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설득력 있게 제시할 수 있으며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새로운 영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도구가 된다. 또한 감정을 그림으로 나타내면 감정의 치유효과를 가져오고, 행동을 그림으로 나타내면 더욱 오래 기억하고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데 기여한다고 전문가들을 이야기한다. 이러한 비주얼 씽킹은 최근 기업에서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기 위해 사용되고 있는 실정이며, 몇몇 학교의 교실 현장에서도 수업 과정에 도입하려는 선생님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비주얼 씽킹의 종류
1. 스케치북에 자유롭게 그리기
2. 버블맵 이용하기: 우리가 알고 있는 마인드맵과 비슷하다.
3. 더블버블맵 이용하기: 두 가지 개념 혹은 사물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적는 데 유리하다.
4. 서클맵: 원 모양으로 가운데 부분에 개념 혹은 대상을 쓰고 원의 바깥 부분에 설명을 쓴다.
5. 핑거비주얼 씽킹: 자신의 손가락을 본 떠 그리고 손가락과 손 부분을 이용하여 설명하는 데 사용한다.
그림을 못 그리는 사람도 할 수 있을까,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까?
비주얼 씽킹이라는 생소할 수 있는 개념을 도입하는 데 어려움을 갖지 말자. 간단하게 우리의 일상이자 어렵지 않게 떠올릴 수 있는 실제‘나의 하루’를 비주얼 씽킹으로 나타내보고 더 나아가 ‘내가 원하는 나의 하루’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나타내보자.
비주얼 씽킹, 어렵지 않다. 펜과 종이만 있다면 학습 뿐 아니라 일상의 작은 것에서부터 지금 당장 시작해보자. 어떤 주제든 상관없다는 것 또한 비주얼 씽킹의 장점이다. 좀 더 익숙해진다면 보다 창의적이고 자신만의 비주얼 씽킹을 구현하는 데 도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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