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개 부처는 정부의 포용사회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장애학생 취업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관련 지원체계도
강화합니다.
교육부는 현장중심 맞춤형
일자리사업을 2018년 7개 교육청에서 2019년
11개 교육청*으로 확대하여 장애학생의 사회진출 기회를 강화합니다.
* (2018년)
대구, 인천, 광주,
울산, 충북, 경북, 경남
→ (2019년)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경북,
제주
또한,
현장중심 진로․직업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특수학교 직업교육 중점학교*를
확대(2018년 21교 → 2019년 32교)하고, 특수교육대상자의 학습중심
현장실습 운영을 개선합니다.
* 특수학교 고등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시,
교과(군)별 50% 범위내에서 시수를
감축하여 ‘진로와 직업’
교과를 중심으로 운영
2019년 8월에는 정책연구를 통해 학령이후 평생교육과
연계한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 활성화 방안(2019~2022)’을 마련하여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보건복지부는 ‘2019년 장애인일자리사업’ 보완*하여
청년장애인의 사회진출 기회를 돕습니다.
*
특수학교(급) 졸업예정자에 대한 가산점 추가,
일자리사업 참여자 선발위원회 구성 범위에 특수교육 전문가를 포함하여
구성
전국 36개 직업재활센터를 중심으로 장애학생 대상 현장중심
직업훈련 프로그램*도 점차적으로
확대․적용하여 일자리를 통한 지역사회 참여를
지원합니다.
* 장애인의 채용이 필요한 사업체 현장에서 장애학생 3~5명당 1명의 전문 인력을 한 조로 구성하여 직업훈련
실시
고용노동부는 맞춤취업을 강화하기 위해
2019년 장애학생 대상
취업지원 프로그램* 규모(2018년
3,000명 → 2019년 3,700명)
및 발달장애인훈련센터 설치를 대폭 확대(2018년 7개 → 2019년 13개)하여 체계적인 상담․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
진로설계컨설팅, 구직역량강화, 산업체 단기견학․체험, 일배움 프로그램 등
또한, 장애학생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한 3개 부처의 직업교육 및 훈련 서비스 이력 통합관리를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력관리시스템도 구축합니다.
3개 부처는 장애학생 일자리사업의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장애학생 취업지원 통합서비스 협약을 체결(2018.4.25.)’하고, 상설협의체를 구성하여
시․도교육청 일자리 수요조사 후
지역사회 맞춤일자리 소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한편, 일자리사업 설명회에 이어 오후에는 대구시교육청 및 충북에너지고등학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개발원의 2018년 장애학생 취업지원
우수사례를 공유하였으며, 특수학교 학교기업(19교)
생산품 전시회 및 유관기관의 2018년 개발
자료 안내 등을 통해 다양한 진로․직업교육 정보도 공유할
예정입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관계부처 합동 일자리사업 설명회로
장애학생의 취업기회를 확대하고,
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을 감소시켜 실질적인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효율이 높은 장애학생
일자리 지원 정책을 추진하여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과 연계․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