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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깔창-소개합니다) '냄새 먹는 깔창 -인솔브 인솔'

살아가는 이야기

by 배추왕 2022. 10. 13.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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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말,

뇌졸중이라는 진단을 받고

지금은 약물 치료를 통해 많이 좋아졌다.

 

왼쪽 관자놀이 3cm 안에

뇌혈관 대동맥이 쭈그러들어

1/3정도로 앙상하게 남아 있다는 말,

 

의사쌤이 말하기를

"그 부분은 모세혈관이 많아서 위험성이 높아요 그래서 시술을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시텐트 시술로 간단하게 치료하려 하였지만

섣불리 건들 수가 없어서 중간에 그만 두게 되었다.

 

5시간 넘게 병실에 입원하였다가 퇴원 후

수술을 잡자는 의사쌤의 말을 무시하고

더 큰 서울에 있는 병원들을 예약하였다. 

삼성, 아산, 서울대 병원......

조형술 검사, 피검사, CT, MRI 검사 등을 마치고

지금은 혈전제, 클레스테롤 약을 먹으며 치료중이다.

 

 

그래서 하던 사업도 접고

운동으로 몸을 정상으로 만들어 놓기 위해 노력 중이다.

약물 치료가 가능하다는 쌤들의 말을 믿고

끈기 있게 운동하면서 5키로도 감량하였다.

 

집에 있던 운동화를 쓰다가

새로운 운동화를 신고 운동했는데,

밑바닥이 닳고, 충격 흡수가 줄어들어 무릎이 아파오고

그래서 또 무릎 보호대 사고......

발냄새 때문에 깔창도 장만하고.......

 

오늘은

인터넷에서 주문한 깔창이 도착하여

내일부터 운동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사진 몇 컷을 찍어 보았다.

운동하고 좋으면

후기를 사실대로 올려 보겠다.

 

 

검색창에 

"냄새 먹는 깔창, 인솔브"로 검색해 보세요~~

특히 땀이 많은 사람들에게!

운동량이 많은 매니아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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