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도 그렇게 둘러앉아
빈센트 반 고흐의 그림처럼. 그림 ‘감자 먹는 사람들’을 모티프로 시상을 전개함.
삶은 감자를 먹던 때가 있었다 회상적. 각운(~다). 마침표의 의도적 생략 - 시상이 계속 이어짐.
원작 그림과 작품을 이어주는 매개체, 가난한 생활, 끼니 수단. 지친 가족들 비유.
⇒ 고흐의 그림을 매개로 한 어린 시절의 회상
불빛 흐린 시각적.
언제나 불빛 흐린 반복.
초라하고 침울한 집안 분위기.
저녁 식탁이
낡은 상태. 빈궁한 가정 형편.
누구의 손 하나가 잘못 놓여도
가난에 지친 가족의 상태. 연민의 정서 유발.
삐걱거렸다 청각적. 음성 상징어-생동감.
⇒ 어둡고 가난했던 어린 시절
갈 래 : 자유시, 서정시
성 격 : 상징적, 회상적, 독백적
작 가 : 정진규
어 조 : 잔잔한 회상적인 어조
제 재 : 빈센트 반 고흐의 그림 <감자 먹는 사람들>
주 제 : 가난하고 고단했던 어린 시절 가족의 모습에 대한 회상
특 징
① 그림을 시 창작의 매개(모티프)로 삼음.
② 청각적 이미지를 사용하여 시적 상황을 구체화함.
중략
⑨ 음성 상징어를 사용하여 현장감 있게 제시함.
해 설
이 시는 빈센트 반 고흐의 그림 「감자 먹는 사람들」을 매개로 화자가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시상을 전개하고 있다. 가난과 노동에 지친 식구들의 모습을 ‘삽질 소리’로 형상화하고 있으며 후반부에서는 그들에 대한 위로를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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