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P국어전문학원 졸업생 수기_광고홍보용

황태현(신성고 졸업, 서울대 전기공학부 2012학번)

 

내가 처음 KSP국어전문학원을 다녔을 때가.. 아마 2학년 2학기 중간고사를 보기 딱 한 달 전이였는데..

 

너무 급한 마음에(2학년 1학기에서 내신이 4등급이 나왔거든) 예전에 고3들 진짜 많이 맡으시고 진짜 잘 지도하신다고 하는 말 듣고 무작정 찾아갔지.

 

근데 학원에는 외고애들이 많더라고 그래서 그런가 신성고(일반고ㅋㅋ)가 나밖에 없으니까 원장선생님(배추왕쌤ㅋㅋ)이 1대1로 봐주셨지..진짜 시험범위의 시부터해서 소설까지 정말 하나도 빼지 않고 모조리 훑어주시더라고..그러면서 느낀 게

“아... 내신대비는 이렇게 하는거구나..”. 내신대비문제까지 정말 많이 챙겨주셨지.

 

그렇게 2학기 중간고사를 보니까 100점이더라고(물론 그때 약간 쉽긴 했는데..ㅋㅋ결국 기말고사까지 잘 봐서 1등급 맞았고, 3학년 때도 전부 1등급 받았지)

 

그러고나서 내가 주변에 친구들도 데리고와서 4명이서 수업을 받았어 ㅋㅋ

 

근데 궁금하더라고 모의고사대비는 도대체 어떻게 해주실까하고 ㅋㅋ

 

수업하기 매 시간마다 속독이라는 걸 하는데 속독수업이 뭐냐하면 본문한번 진짜 빠르게 한번 읽고 문제를 읽으면 뭐 예를 들면 오지선다 중 1번에 ‘사회자본주의가들은 ~~ 를 주장했다’ 가 있으면 그걸 본문으로 다시 가서 빠르게 찾는 거야. 근데 그냥 진짜 그대로 있더라고ㅋㅋ이게 장점이 확실히 뭔가하면 이해하기 어려운 지문들이 있으면 그냥 생각안하고 그냥 찾기만 하면 되니까 좋았지(이게 또 숙련이 되면서 읽는 속도도 빨라지고 좋더라고)

아 그리고 EBS ㅋㅋㅋ 와 진짜 이건 ㅅ..(고3이라면 내 감탄사의 의미를 알겠지..ㅋㅋ)

뭐 하라는 거야, 말라는 거야.

양이 너무 많은데 또 수능에 나온다고 하니까 안 할 수는 없고 하긴 해야겠는데 또 너무 많고ㅋㅋ ...ㅡㅡ 근데 물론 다해주셨지 ㅋㅋ 내신대비하듯 ㅋㅋ

 

그렇게 그냥 선생님께서 시키는 대로 공부를 하니까 3학년때 6평 96(2등급) 9평 98(1등급) 수능 97(1등급)도 맞았지...

음.. 너무 긴가?? 근데 정말 확실히 너네가 알아야 하는 건 내신대비나 내신화 되어가는 수능이나 이런 시험을 준비하는데 있어서 학원은 필수적이라고 생각해. 언제 내신대비 해가면서 그 많은 EBS를 공부할까..혼자서 다 할수 있다고??

뭐 항상 예외야 있겠지만(난 내일 세계가 멸망해도 공부를 하다가 죽겠어..!! 이렇지 않고서야ㅋㅋ) 절대 불가능하다고 !!

내가 길게 말했지만 한마디로 요약하면 옆에서 꼭 채찍질하고 관리해주는 사람이 필요하다는 거야.. 난 언어에서 그런 KSP학원을 만나서 꾸준히 했기 때문에 수능을 잘 볼 수 있었던 거고..

다시 한번 말하지만 너희들 그 긴 수능을 공부하는 과정에서 옆에서 너가 나태해지면 채찍질도 해주면서 가끔은 고민도 들어주고, 너의 성적 또한 관리해주는 사람이 필요하다는 거야! 물론 내가 뭐 사교육을 조장하는 것처럼 들릴 수 있지만, 그렇네..

근데 현실이 그런 걸 어떡하니...ㅇㅇ ㅠ

ㅇㅇ수능공부 열심히 하고 ㅋㅋ ㅎㅇ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