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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외치면 세상이 바뀐다

사회, 문화 정보

by 배추왕 2018. 10. 29.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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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월급을 못 받았어요
휴가를 못 쓰게 해요
일하다가 다쳤어요

'다 경험이야'라는 명목으로 회사는 으로, 눈물을 머금고 우리는 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월급은 꼭 줘야 하는 거고, 휴가는 일한 만큼 쉬게 하는 게 맞는 건데, 왜 우리는 당당하게 이야기하지 못할까요?

법을 싫어했다. 아니, 싫어했다기보다는 무시했다는 표현이 맞을 것 같다. 무시의 결과는 무지였다. 법에 대해 무지했다. 법전의 한 단어가 바뀌면 일상의 삶이 요동친다는 사실을 깨달은 이후에야 비로소 법전을 뒤적거리기 시작했다. 그런데 법전에 새겨져 있는 언어는 우리말이 아니라 외계어 같았다. 노동법 해설서에 쓰여 있는 학자들의 말도 읽기가 쉽지 않았다. 학자의 언어가 아닌 현실의 언어로, 직장인들이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노동법 책을 써 보고 싶었다.

- 작가의 말 중에서


사회 초년생은 모든 게 낯설기 때문에, 시키는 대로 해야 하기 때문에, 뭐가 옳은고 그른지 모릅니다. 그럼 사회생활을 오래 하면 뭐가 맞는 것인지 알 수 있게 될까요? 부당한 대우를 당하지 않게 될까요?

상상했던 것과는 다르게 사회생활을 오래 해도, 아직도 헷갈리고 어려운 거 투성입니다. 초년생 때 배운 게 없으니, 경력이 쌓여도 모르고, 행여 알기 위해 알아보지만, 어려운 단어투성이니 그냥 나의 권리를 포기해 버립니다.


그래서

직장인이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노동법 책이 세상에 나옵니다.

11월 5일

더 이상 당하고 사는 을이 없어지는 그날까지!
카멜북스에서 제대로 된 쉽고, 알찬 노동법 책을 출간합니다.


- 우리에게는 더 나은 세상에서 일할 권리가 있다!
- 갑질공화국에서 눈치 보지 않고 똑똑하고 당당하게 외치다
- 학교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직장생활 필수 노동법


노무사가 알려주는 노동법 실전서,
"당하지 않습니다"


내일부터 출간 전 연재를 시작합니다.
궁금했던 연차, 근로계약서, 실업급여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당하지 않습니다> 출간 전 연재 이벤트

미션 : 카멜북스 포스트 팔로잉 + + 댓글

기간: 10월 29일 ~ 11월 13일

당첨자 발표: 11월 15일

당첨선물: <당하지 않습니다> 1권 + 카멜북스 특별선물

당첨인원: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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