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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박두진)-해설, 정리(2019학년도 수능특강 문학)

EBS 문학 해설, 변형 문제

by 배추왕 2018. 10. 31.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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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야 솟아라. 해야 솟아라. 말갛게 씻은 얼굴 고운 해야 솟아라. 넘어 산 넘어서 어둠살라 먹고, 산 넘

광명, 평화. 맑고 순수한 세계, 의인. 역사적 과제, 고난, 시련. 부정적 현실. 태워 없애버리고.

어서 밤새도록 어둠을 살라 먹고, 이글이글 앳된 얼굴 고운 해야 솟아라. --> 명암의 대비.

반복. 의인, 의태. 명령 어법. --> 해의 등장 염원.

광명의 세계에 대한 소망

a a b a

달밤이 싫여, 달밤이 싫여, 눈물 같은 골짜기에 달밤이 싫여, 아무도 없는 뜰에 달밤이 나는 싫여.......

부정적 현실. 절망과 고통의 시간. 암담한 현실. 생략, 반복. 부정적 현실. --> 부정적 현실에 대한 거부감.

어두운 세계에 대한 거부



갈 래 : 산문시, 서정시

성 격 : 상징적, 열정적, 미래지향적, 남성적, 예언적

작 가 : 박두진

어 조 : 강렬한 남성적 어조

제 재 :

주 제 : 화합과 평화의 세계에 대한 소망

특 징

동일한 시어와 시구 반복으로 소망의 간절함을 강조하고 의미를 강조함.

밝음과 어둠의 대립적 구도를 사용함.

상징적인 시어를 통해 화자가 추구하는 세계의 모습을 표현함.

중략

특정 조사를 활용하여 대상에 인격을 부여함.

 

 

해 설

이 시는 밝음과 어둠의 대립적 이미지를 활용하여 어둠의 세계가 가고, 밝고 평화로운 세계가 도래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 ‘어둠은 절망이나 비애를 상징하고, ‘는 화자가 소망하는 대상으로서 어둠이나 악을 물리치는 광명과 정의, 희망과 평화를 상징한다. 그리고 해가 떠오른 청산은 모든 생명체가 순수하고 아름답게 살아가는 사랑과 평화의 세상을 의미한다. 이 시는 시구의 반복, 명령형 어미와 호격 조사의 사용을 통해 화합과 공존의 세상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화자의 강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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