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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0만명이 사라지는 일본인, ‘증발하는 사람들’ 이야기_ 콘텐츠 BEST7
안녕하세요. 문화예술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네이버 ‘공연전시’판입니다. 무대와 그림에 관한 따끈한 소식들, 재미있는 예술 이야기, 마음에 위로를 주는 그림 등 흥미로운 콘텐츠를 매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모바일 네이버 검색창 주변에 있는 집 모양이나 V 표시를 누르면 ‘공연전시’ 추가가 가능합니다.
이번 주에 여러분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콘텐츠 베스트7’을 소개해 드립니다.
부모님이 느낄 수치심이
걱정돼 도시에서 몰래 도망친 마사오.
1위.
매년 10만 명씩
사라지는 일본인... ‘증발하는
사람들’
일본 정부가 지도에서 일부러 지명을 삭제한
곳, ‘산야’라 불리는 유령 공간이 있습니다.
정상적인 삶에서 벗어나 스스로 사라지기를 자처한 사람들이 모이는 곳인데요.
‘자발적 실종’을 선택한 사람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만나보시죠.
2위.
핑크색 튀튀 입고 전 세계를 돌아다니는 중년 남성,
왜?
중년 남성이
튀튀를 입고 찍은 ‘엉뚱한 사진’이 화제입니다. 발레리노도
행위예술가도 아닌 그가 이런 일을 하는 이유는 암 투병 중인 아내를 응원하기 위해서 입니다.
실의에 빠진 아내에게 웃음을 주는 위로의 메시지인 것이지요.
그의 유쾌한 응원을 만나볼까요?
3위.
어마어마한 저작권료 수입!
‘코코’
‘겨울왕국’의
작곡가 부부, 비하인드
스토리
영화 ‘코코’의 ‘리멤버 미’,
‘겨울왕국’의 ‘렛잇 고’를 창조한
작사, 작곡가.
로버트 로페즈와 크리스틴 앤더슨-레페즈
부부입니다. 진솔하고 소탈한 이 부부의 특별한 연애와 영화 비하인드 스토리를
만나보시지요.
4위.
그녀가 홀로 ‘허니문 호텔’에 체크인한 이유
혼자 허니문 호텔에 투숙해
외로운 아내 코스프레를 하는 여성, 조이스. 최근 유럽에서 가장 주목받는 젊은 사진작가 중 하나인 주노 칼립소는 ‘인위적이고 전시화된 여성성’을
표현하고 있다. “이 이미지들은 모두, 우리는 왜 우리가 못 생겼다고 느끼는가에 대한 거예요.
그리고 왜 자신의 진짜 아름다움은 가린 채, 그 많은
시간을 욕조에서 제모하고 팩하는데 소비하는지 묻는 거죠.”
5위.
바흐와 헨델이 음악의 아버지와 어머니가 된 사연
바흐는 왜 음악의
아버지라 불리우고, 헨델은 왜 음악의 어머니로 명명이
되었을까요? 이들의 공통점과 상반된 삶의 이야기를 풀어
드립니다.
6위.
주변 기대와 내 생각이 다를 때,
행복하게 사는 방법 6가지
아버지와의 갈등, 드래그퀸을 불편하게 보는 사회적 시선을 견뎌내고 든든한 자아를 갖게 된 롤라가 전하는 행복하게
사는 방법 6가지를 만나보시죠.
7위.
대처 총리가 세상을 떠난 날,
관객투표까지 한 공연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의
‘메리 크리스마스 매기 대처’는 영국의 전 수상인 대처가 어서 죽기를 신랄하게 기원하는 노래입니다. 그런데 한창 공연 중이던 2013년 실제로 대처가 별세합니다.
공연팀은 진퇴양난에 빠졌지요. 그 사람의 정책은
싫어하더라도 죽은 사람을 조롱하는 것은 예의가 아니라는 의견이 분분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결론은 관객 투표였습니다. 그날 저녁 공연에서 연출가가
관객에게 이 노래를 부를 것인지를 물었고, 그 결과는 어땠을지 예상이
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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